[창업경험담] 전업주부에서 치킨전문점 사장님으로 변신…교촌치킨, BHC치킨, 굽네치킨 등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전업주부에서 창업자로 당당하게 변신한 박 사장님(35세)의 성공 스토리를 소개해드릴게요.
박 사장님은 충남 아산시 모종동에서 치킨전문점을 운영하고 계신데요. 단순한 치킨전문점이 아니라 고객 모두가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어지는 프로방스 느낌의 카페형 인테리어와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성공을 거두고 있습니다.
전업주부에서 창업자로의 도전
박 사장님은 8년 간 육아와 살림에 전념하던 전업주부였습니다. 하지만 창업에 대한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12평 규모 치킨전문점을 오픈했습니다.
박 사장님은 원래 의류 관련 분야에서 일했던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 아이템을 고민했지만, 온라인 쇼핑몰 발달로 오프라인 의류 매장의 향후 전망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치킨전문점을 창업하게 되었습니다.
창업비로는 점포 보증금 3,500만원과 인테리어와 초도물품비 등으로 7,000만원 등 총 약 1억원이 소요되었습니다.
독특한 메뉴와 프로방스 감성 인테리어
박 사장님 매장 주변에는 치킨전문점 10여 곳이 운영 중인데요. 거의 천편일률적인 메뉴와 인테리어에 머물고 있습니다.
박 사장님이 이와 달리 후라이드 치킨은 기본이고, 담백하면서도 육즙이 살아있는 오븐 치킨을 더했다고 합니다. 모든 메뉴를 반반씩 제공하는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또한 쉬림프강정과 현미베이크치킨 등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메뉴들로 차별화했습니다.
인테리어는 누구나 한 번쯤 방문해보고 싶은 프로방스 느낌의 카페형 인테리어를 도입하여, 치킨전문점 이상의 경험을 제공합니다.
위생과 신뢰를 담은 서비스
청결한 오픈 주방은 기본이고, 위생장갑을 제공해 30~40대 주부 고객층에게 호흥을 얻고 있다고 합니다.
박 사장님은 “아이에게 질 좋은 음식을 먹이고 싶다”는 어머니의 마음에서 출발해, 오직 국내산 냉장육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순살도 역시 국내산으로 수입산을 사용하는 다른 매장과 차별화했습니다.
박 사장님 매장은 60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단지 앞에 위치해 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또, 아파트 거주민에게는 치킨 가격을 20% 할인해주어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매장은 오후 2시 열고, 새벽 1시 닫습니다. 주로 할인이 되는 포장 고객이 많습니다. 인력 구성은 아르바이트 직원 2명, 홀 서빙 1명이 있습니다. 현재 매출은 일 평균 80만원 수준이며, 월 500만원 이상 순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주부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안정적인 수익 확보와 편리한 운영 시스템입니다. 박 사장님은 힘들다는 치킨전문점 창업에서 성공한 케이스입니다. 박 사장님은 간소화된 조리 시스템 덕분이라고 말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치킨전문점 브랜드
교촌치킨 : 얇고 바삭한 튀김옷과 다양한 소스가 특징인 브랜드로, 전통적인 맛과 현대적인 메뉴를 잘 접목시킨 점이 강점입니다.
BHC치킨 : 매콤한 맛과 풍부한 메뉴 구성이 인기인 브랜드로, 다양한 양념치킨과 프리미엄 메뉴를 통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네네치킨 : 가성비와 맛을 동시에 잡은 브랜드로, 치킨과 함께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제공하며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굽네치킨 : 튀김 대신 구워내는 방식으로 건강함을 강조한 브랜드로, 담백하면서도 풍미 있는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선택지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