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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테슬라 신형 EV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중국 판매 가능성 0%

by 플랜테저넷 2024. 1. 23.

테슬라 사이버트럭(쳇GPT4.0 생성)

 

테슬라의 야심작 사이버트럭(CyberTruck, 픽업트럭)이 중국 전역 대리점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판매 가능성은 제로(0%)에 가깝다고 하네요. 

만약 테슬라가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이버트럭을 판매할 수 있다면 높은 실적 향상이 기대될텐데요. 

테슬라 일론 머스크 CEO는 자신이 소유한 SNS 플랫폼 X(구 트위터)에서 “사이버트럭이 중국 정부의 주행 허가를 받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인정했다고 하죠. 중국 베이징과 같은 일부 도시에서는 사이버트럭처럼 큰 트럭의 특정 지역 진입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특히 사이버트럭의 각진 디자인이 보행자나 다른 자동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우려할 수도 있죠.

 

실제로 자동차 전문가 중에는 사이버트럭의 두꺼운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인해서 사고가 났을 때 다른 차량과 운전자에게 더욱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죠.

 

하지만, 머스크는 사이버트럭 운전자는 “다른 차와의 싸움에서 이길 것”이라고 자랑한 적이 있다고 하네요.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입니다. 몇 년 만에 나온 매우 혁신적인 전기차로 평가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사실 중국의 픽업트럭 인기는 매우 높은 편이라고 합니다. 몇 년 전 포드가 픽업트럭을 판매하기 시작했고 폭발적으로 시장이 성장했거든요. 중국자동차제조사협회는 2021년부터 2025년 사이 시장 규모가 2배 증가할 것이고, 2025년부터 2030년 사이에 그 2배로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테슬라 로고(쳇GPT4.0 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