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유역은 서울 북부 핵심 상권 중 하나로 북한산 등산객들이 유동하는 상권 중 하나입니다. 은평구 불광역과 연신내역 상권과 비슷한 특성이 있습니다.
수유는 우리말로는 물이 넘친다고 하여 ‘무너미’라고 합니다. 무너미도 웃무너미와 아랫무너미로 나뉘는데, 웃무너미는 수유시장 일대. 아랫무너미는 수유3동과 미아3동의 일부인 수유5거리 일대입니다. 1914년에는 경기도 고양군에 속해 있었던 수유리는 1949년 서울시에 편입됩니다. 당시에는 성북구에 속했지만, 1973년 도봉구로, 현재는 강북구로 변경되었습니다.
수유역은 강북구청이 1996년 4호선 수유역 일대를 도시설계지구로 지정해 역세권 상권으로서 급속히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수유역 상권에는 평일부터 주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시간대를 달리하며 몰립니다. 평일에는 10~20대들이 새벽까지 불야성을 이루고 주말에는 40~50대 등산객과 나들이객이 인근 음식점과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호황을 이룹니다. 오전과 오후 시간대에는 인근 다세대주택 주민들과 재래시장 방문객들이 많은 편입니다.
수유역 상권은 대표적인 역세권이면서 복합 상권입니다. 다수의 유흥가가 위치하면서도 생필품을 판매하는 재래시장이 함께 발전하고 있습니다.
수유역 상권은 주거인구와 유동인구가 거의 비슷한 독특한 상권입니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주거인구에게 어필하는 재래시장이 5곳이나 운영되고 있습니다. 인근에는 수유벽산1차, 한양차, 태영창동데시앙, 수유래미안, 쌍문삼성래미안, 미아현대, 수유벽산2차, 쌍용 등의 아파트가 위치합니다.
인구 집중 유발 시설로는 대한지적공사, 강북구청, 수유시외버스터미널, 수유역(4호선), 한국문화센터 등이 있습니다.
수유역 상권은 지금까지 전략인 방향에서 큰 폭으로 성장해 왔습니다. 하지만 향후 노원역 상권의 성장과 미아삼거리 상권의 확대의 영향을 받을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서울 지역 최초 경전철 사업인 우이~신설 간 경전철 사업이 수유 상권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관심사입니다.
현재 경전철 사업은 2009년부터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2017년 7월 29일 개통 예정인 우이신설선이 개통되면 수유 상권이 타격을 입을 수 있다고 전망합니다. 강북구 우이동~성북구 정릉동~동대문구 신설동을 잇는 11.4㎞ 구간 우이 경전철이 수유역 인근을 지나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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