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상권입니다. 명동은 1960년 문학의 장소로 1970년대에는 대학생들의 낭만의 거리로 발돋움했습니다. 1980~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쇼핑과 금융의 중심지가 되어 하루에도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오가는 거대 상권으로 성장했습니다. 현재는 중국과 일본, 그 외 국가의 관광객들이 꼭 들러야 하는 곳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명동 중심 상권은 지하철 4호선 명동역과 2호선 을지로입구역의 중심에 위치합니다. 명동을 지나는 버스 노선이 많다는 것도 접근성을 높이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상권 내에는 서울시청, 한국은행, 2호선 을지로입구역, 4호선 명동역, 중부경찰서, 명동성당 등 인구를 유입시키는 공공시설이 다수 존재하며,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남대문시장 등 대형 쇼핑몰이 밀집된 것도 특징입니다. 또한 관광객들의 접근성을 더욱 높이는 요소로서 롯데호텔, 조선호텔 등 고급 호텔도 밀집되어 있습니다.
명동부동산 고객은 누구?
명동 상권은 대표적인 역세권 상권으로 상주인구 대부분은 주거민이 아닌 직장인이며 그 비율은 90% 이상입니다. 즉 직장인 대상의 업종을 선택해야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명동상권은 주거민보다는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인 점도 중요한 체크 포인트입니다. 한때는 20대 고객층이 명동 상권을 대표했지만, 최근에는 10대 후반부터 40~50대 장년층까지 다양한 소비자가 유입되고 있습니다. 다만 20대의 유동인구가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20대의 개성에 맞는 업종을 선택한다면 더욱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명동은 오래 전부터 패션 중심지였던 만큼 의류 및 화장품판매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음식점, 카페, 샌드위치전문점, 액세서리판매점 등이 추천됩니다. 명동의 또 다른 특징은 외국인이 많다는 점입니다. 이들의 입맛에 맞는 음식을 개발해 판매한다면 내국인 외의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도 명동 상권만의 매력이 분명합니다.
명동부동산으로 창업 시 유의할 점은?
명동은 향후 편리한 교통과 인구유발시설 등으로 서울 중심 상권의 면모를 지켜갈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에 따라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잠시 어려움을 겪는 모습도 보여 주었습니다. 명동 상권의 경우 국내 최고의 상권인 만큼 임대료 부담이 매우 높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따라서 특수한 상황 때문에 장기간 영업 손실을 입는다면 큰 손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명동 상권에 진입한다는 가정할 때 대소 높은 수준의 예비 자금을 보유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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